새로운 순환의 시작, ReMUJI
게시 일자 : 2025. 10. 31.
자원을 회수합니다.
새로운 순환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순환을 시작합니다.
ReMUJI는 쓰임을 찾고 사용을 이어나가는
무인양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입니다.
무인양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입니다.

ReMUJI는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무심코 버려질 수 있는 사물에 다시 쓰임을 찾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무심코 버려질 수 있는 사물에 다시 쓰임을 찾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홍콩,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무인양품에서
옷,가구, 생활용품 등 일상 속 순환을 위한 실천이 이어졌습니다.
옷,가구, 생활용품 등 일상 속 순환을 위한 실천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드디어 한국에서도 ReMUJI 순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세탁한 뒤,
자연에서 온 재료인 양파껍질, 나무껍질, 그리고 쪽으로 염색했습니다.
가장 먼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세탁한 뒤,
자연에서 온 재료인 양파껍질, 나무껍질, 그리고 쪽으로 염색했습니다.
쓰임을 다 한 줄 알았던 옷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무인양품 전 매장에서 종이걸이를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품에서 분리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한 달 만에 17,858개의 종이걸이가 모였습니다.
상품에서 분리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한 달 만에 17,858개의 종이걸이가 모였습니다.
모인 종이걸이를 종이 정련 과정의 원료로 투입하여
기존 공정 마지막에 더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종이를 추가 생산하지 않고 노트를 완성했습니다.
기존 공정 마지막에 더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종이를 추가 생산하지 않고 노트를 완성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트에는 회수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어지는 노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노트 곳곳에는
종이걸이의 흔적이 남아 있어 페이지마다 얼굴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지는 노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노트 곳곳에는
종이걸이의 흔적이 남아 있어 페이지마다 얼굴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옷과 노트는 새롭게 단장한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oint 01.
의류 회수 시 스탬프 증정
의류 회수 시 스탬프 증정

다시 염색한 옷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입지 않은 옷을 가져와 주시면
할인 쿠폰이 되는 스탬프를 드립니다.
더 이상 입지 않은 옷을 가져와 주시면
할인 쿠폰이 되는 스탬프를 드립니다.
point 02.
종이걸이 회수 시 이어지는 노트 증정
종이걸이 회수 시 이어지는 노트 증정

종이걸이 회수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이어지는 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협업으로 인연을 이어온 여섯 작가님이 소개하는
이어지는 노트의 활용법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협업으로 인연을 이어온 여섯 작가님이 소개하는
이어지는 노트의 활용법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MUJI의 여정은
함께하는 발걸음이었기에 가능했고, 또 그렇기에 특별합니다.
쓰임의 끝에서 새로운 순환을 시작하는 ReMUJI.
앞으로도 ReMUJI가 발견할 새로운 쓰임을 기대해 주세요.
함께하는 발걸음이었기에 가능했고, 또 그렇기에 특별합니다.
쓰임의 끝에서 새로운 순환을 시작하는 ReMUJI.
앞으로도 ReMUJI가 발견할 새로운 쓰임을 기대해 주세요.






